조카야, 안녕!오늘은 삼촌이 회사 다니는 너한테 진짜 충격적인 얘기 하나 해줄게.한번 상상해봐. 매출도 좋고, 영업이익도 잘 나오고, 우수 인재들이 모인 1등 회사가 있어. 모든 게 완벽해. 그런데 어느 날 갑자기 듣도 보도 못한 신생 기업이 등장해서 5년 만에 그 1등을 박살 내. 노키아, 코닥, 모토로라, 블록버스터… 한때 세계 1등이었던 회사들이 왜 그렇게 한 방에 사라졌을까?"경영진이 멍청해서?" 아니야."기술이 부족해서?" 아니야."돈이 없어서?" 절대 아니야.오히려 정반대야. 너무 잘 굴러갔기 때문에 망했어.이 충격적인 얘기를 1997년에 하버드 경영대학원 교수가 책 한 권으로 정리했어. 클레이튼 크리스텐슨의 《혁신기업의 딜레마(The Innovator's Dilemma)》. 삼촌이 사업 시작..